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Ⅲ - 강림

이제야 적는 것이지만 개봉 당 일 코엑스에 보러갔습니다. 매니악하기도 하고 요즘 너무 뜸하게 연재되는 관계로 이전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한산할것으로 생각했지만 개봉당일 19:00라 그런지 만석이었습니다.(늦게 들어가서 마칠때 알았음) 회사가 늦게 마친데다가 같이 보기로 한 친구가 약속에 늦는 바람에 살짝 늦게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팜플렛이랑 이것저것 주는것 보지도 않고 받자마자 들어갔습니다.

내용은 다아는 내용이고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사실 만화에 비해 훨씬 못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1,2편은 집에서 컴퓨터로 봤었는데 1,2편보다 못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가츠를 너무 못생기게 그렸-_-; 개봉일 이후 관람객도 급격히 줄어드는것 같긴 하지만 광팬으로써 보는것 자체에 의미가 크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개봉당일 19:00 황금시간대라 그런지 먼가 많이 준 모양입니다. 상영이 시작되고 들어가서 잘은 모르겠지만 만화책이나 추첨등을 한듯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후딱 들어가는데 받은 물건이 사진의 팜플렛이랑 빤딱이(?) 그리고 영화예매권 2장입니다. 다른 물건의 가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화예매권을 2장 받았으니 공짜로 본셈이죠. 아마 그날 그시간에 본사람들에게는 전부다 준 모양입니다.